<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너를 만난 건 운명이 아닌 선택이었어...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매드양 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어젯밤에 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가지고 리뷰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제목이 아주 흥미를 돋게 만드는

영화 인데요


직접 보기 전까지는 영화 제목의 뜻이

알고 싶어서 너무 보고싶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미래와 과거를 번갈아가는

회상방식의 영화이지만

영화의 주를 이루고 있는 과거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등학생의 사랑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라고 하면 되는데요


시가(키타무라 타쿠미)와

사쿠라(하마베 미나미)가 병원에서의

우연적 만남으로

소년과 소녀의 만남의 시작이 됩니다





사쿠라는 췌장이 안좋아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매우 밝은 아이 입니다.


그 얼마 남지 않은 수명동안

소년과 추억을 쌓으며 사랑을 키우는

영화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벌써 부터 슬픈 결말이 예상이 되죠?...ㅜㅜ)



남주(시가)가 원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은 학생이라

자기의 비밀을 알고있는 남주를

적극적으로 따라다닙니다


남주는 계속 피해다니구요

(이 과정이 꽤 귀엽더라구요)






하지만 사쿠라의 노력으로

시가가 마음을 열어 둘 사이는

점점 더 가까워 집니다.

(역시 남자는 이쁜여자한테 약하네요...)





그렇게 가까워 지다보니 사쿠라가 죽기전에

추억을 만들려고 여행을 다니러 다닙니다


저 사진처럼 항상 저렇게 웃고있는데

항상 웃고있는 모습이....

(자기의 수명을 알면서도 저렇게

행복하게 웃을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네요...ㅜㅜ)





영화 중반쯤 둘이서 여행을 가서

한 방에서 지내게 되는 장면인데요


영화관에서 이 장면에서는 모두 큰 소리로

웃으 실수 밖에 없었을거라 예상이 가네요

 

(남주의 순수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행복했던 것도 잠시..... 사쿠라의 몸은

점점 악화 되기 시작하는데요

여기서 부터 결말이 예상이 되는데...

벌써부터 눈이 촉촉해 질려고하네요





결국 사쿠라는 죽고 시가가

우는 장면인데 여기서

이 대사를 듣자마자 저는 눈물샘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죄송한데 제가 좀 울어도 되겠습니까"

이 대사는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결국 영화는 결말이

나는데요

원래는 이 장면뒤에도 더 일이 일어나지만

앞으로 보실 분들을 위해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직접 보셨으면 해서요)


살짝 허무한 감이 있긴 합니다




매드양의 영화 리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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