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억의 밤> 후기 : 미스터리 스릴러 반전영화! (스포有)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매드양 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젯밤 관람을 한 영화

<기억의 밤>

후기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스포가 들어가는점

알아주세요!






<기억의 밤>


김무열, 강하늘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반전영화!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꽤 탄탄하고 재밌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어

놀라게 해준 영화입니다.





기억을 잃은 형과

신경쇠약을 겪는 삼수생 동생의

이야기


동생의 엇길린 기억과

현실의 줄다리기는 이 영화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초반부 부터 진실을

발견하기 위한 단서들을

던져 주는데 관객들에게 힌트를 줘

한번 풀어보라는 것 같더라구요.





화목한 가정 생활중

형이 납치가 됬는데 19일 만에 집으로

돌아오지만 기억도 없고,

원래 알던 형과는 달리

모든 것이 달라진 형의 존재를 동생은

의심하게 됩니다.





과연 유석이 진짜로

변한 것이 맞을까??? 아니면

신경쇠약에 시달려 느끼는 환각일까?

이런 생각들이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머릿 속을 지배하고 있엇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혼란을 하던 와중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집에서

도망쳐 경찰서를 가게 되는데

여기서 아..... 하게 되더라구요.


모든 미끼들의 궁금증이 풀리면서

그 집에 구조와 모든 사건들의

해답을 알게됩니다.


(경찰서 들어가기전 경찰차만 보고

눈치를 채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겟네요.)






마지막 형의 비밀을 알게 되면

다들 감탄하게 될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것은 마지막 재미를 위해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

(보시다보면 짐작 되실겁니다)






영화 기억의 밤은 현재와 과거를

숨가쁘게 전개되 속도감이 있는데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영화를 볼수있는 장점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복잡하고

어수선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영화 자체의 소재와

내용과 전개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공포 스릴러인데 마지막에
너무 친절하게 다 알려줘서
이게 머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밑밥의 대한 조그만한 해답만
해줬다면 오히려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영화를 반대로 거스르면서
생각을 하다보면
초반에는 공포영화급의 놀람으로
시작해 중반에는 스릴러
후반에는 미스테리로 과정이 이어지는
느낌이네요

정말 다시 생각해도
초반 분위기는 요즘 나왔던
공포영화들보다 더 긴장하게
됬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관 비명소리가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비평도 있고

전개가 급하게 넘어가는 감도 있지만


저는 이렇게 관객들에게

밑밥을 던져준 뒤 해답을 풀어나가게

하는 전개 방식이 맘에 들었고,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영화 자체의 분위기가

몰입감을 UP시켜줘서

긴장감을 계속 유지 시켜줬던게

정말 좋았던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나온

한국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스테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은 보시는 것을

주천해 드립니다.


매드양의 영화 리뷰

<기억의 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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