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부라더>후기 : 코미디·공포·감동 변화가 너무 다양해..(스포X)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매드양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제 저녁에 밥먹으면서
봤던 영화 '부라더' 리뷰를
해보려고합니다!
잘 읽어주세요.
<부라더>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주연의
코미디영화 부라더입니다.
믿고 영화를 보게되는 우리의
마동석!
범죄도시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또 부라더에서 주연으로
등장했는데요
하지만....
그런 기대에 대답해주지 못한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마동석은 부라더에서
강의 선생으로 등장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초반부분 스타트만 잘 맞아 떨어지게
할려고 설정한 직업 같네요
이동휘는 개발팀에 일원으로
자기네 동네를 없애고 도로를 만들어야
되는 상황의 설정입니다
이동휘의 깝죽거림이
영화의 사소한 웃음거리가
되는 것 같네요.
둘은 서로 형제 사이입니다
마동석이 형이고 이동휘가 동생인데요
사이가 엄청 않좋으면서
엄청 좋은듯한 형제들입니다
(말이 애매한데 한번 보시면
이 말뜻을 이해하실겁니다ㅎㅎ)
정신나간 여자처럼 보이는 인물로
등장한 이하늬 입니다
계속 해맑게 웃고있어서
미x여자로 보일 수 있는데
알고보면.... 가슴이 아프네요.
(스포 안할거에요 ㅋㅋㅋ)
부라더는 코미디 영화라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많은데요
그렇게 빵터지는 장면은 없고
살짝 실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이
많았던것 같네요
이 영화를 볼때 포인트는
이하늬 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모두에게 힌트를 조금씩 던져주니
유심히 지켜봐야하는게
이 영화의 포인트!
정말 무서운 장면에서 이하늬 때문에
화들짝 놀랐었는데...
다들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니
조심하세요.
(너무 뜬금없긴 합니다 ㅋㅋㅋㅋ)
여오하의 아쉬운점은
웃겼다가 무서웠다가 결국 엔딩은
감동으로 끝나는데
장르가 너무 정신없이 봐뀌다보니
보는동안 감정이입이 잘 되지가
않더라구요.
부라더를 보고나니 마동석은
범죄도시에 마동석이
더 잘어울리는것 같네요
저는
범죄도시가 오히려 더 웃기고
재밌엇습니다.
이하늬도 부라더에서 나오는
여성의 이미지보다 저번에 개봉한
영화 침묵에 나오는 단아한 이미지에
여성 이미지가 더 잘 어울렸던것 같네요!
그리고 마무리 과거 회상 장면인데
지창욱이 등장합니다!
(정말 잘생겼네요....)
그런데 여기서 또 영화에서
어이가 없던건 저 회상 장면이
5~60년 전 인걸로 알고있는데
헤어스타일이
요즘 사람들 보다 더 쌔련되보이는게 참....
아이러니 하더라구요.
부라더는 그냥 한마디로
너무 기대하시지 마시고,
집에서 간단히 볼만한 영화로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 영화 입니다!
매드양의 영화 리뷰
<부라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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