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저스티스 리그>후기: 혼자 다 해먹는 '슈퍼맨' (스포X)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매드양 입니다.


오늘은 저번 달 11월 15일에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저스티스 리그>


지난 달 15일에 개봉한 저스티스 리그를

정말 보고 싶었는데

어제 밤에 드디어 보게 됬습니다.



제가 이 영화에 많은 관심이 갔던 건

다크나이트를 보고 배트맨 팬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였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배트맨은.....

초반에는 멋있긴 하지만

중후반이 다가올수록 초능력이 없는

인간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좀 불쌍해 보이더군요


어딜 가든지 맞고 다니는 모습이

참 ... 마음이 아팠습니다



영화의 시작부분에는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기 위해 액션신이 등장하는데

원더우먼에 첫 등장 액션장면이

매우 인상이 깊었습니다.


아마 영화를 보신 모든 분들이

원더우먼의 첫 장면에서 

감탄을 자아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 남성은 아쿠아맨 입니다.


쿨한 남자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알고보니 겉으로만 강한척을 하고

속으로는 정말 여리더라구요.


나중에 가서 가장 귀여운 케릭터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플래시는 정말 속도가 빠른

초능력자 인데요


능력자체는 정말 멋있지만

저는 촐싹맞은 케릭터를 별로 안 좋아

하다보니 별로 마음에 가지 않는

인물이더라구요


다른분들은 귀엽다고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사이보그 형님!


정말 나왔을때 엄청 강해보이는

이미지 였지만...

중간부터 얻어 맞기만 하는 은근히

약한 케릭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저스티스 리그에서 말하고 싶은건

따로 있으면 불가능하고 약하지만

뭉치면 불가능은 없다 라는걸

말해주고 싶은거 같은데


솔직히 다른 영웅들은 "왜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슈퍼맨이

강력해서 다른 히어로들이

너무 초라해 보입니다.




정말 중간부터 등장해서 혼자 

다 해먹는 슈퍼맨!


이럴꺼면 왜 팀을 짯나 싶을 정도로...

보신 분들은 아마 이 말에 엄청 공감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슈퍼맨이 나와서 다 해결을 할때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긴해서

먼치킨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사랑 받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매드양의 영화 리뷰

<저스티스 리그>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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